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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백세 건강] 70대인 제가 매일 오전 운동화 끈을 묶는 5가지 심리 비결

"나이가 들면 다 그렇지 뭐."

동의하세요?

그런데 요즘은 동의하지 않은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70 평생을 살아오며 느낀 점은, 우리 몸은 정직하다는 사실입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굳고, 움직이면 살아납니다.

하지만 머리로는 알아도 몸이 따르지 않는 것이 우리네 현실이죠.

제가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면서 매일 만나는 거동이 가능하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드리며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식사 후 햇볕 따뜻할 때에 꼭 산책하시고 '세로토닌' 얻으세요~~~"

***세로토닌 - 마음에 행복과 안전감을 주는 행복 호르몬(신경전달물질)***

70대인 제가 매일 오전 운동화 끈을 묶는 5가지 심리 비결이라는 제목에 대한 이미지

1. 첫 번째 심리 비결: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완벽주의를 버리자

많은 어르신이 운동을 시작할 때 "오늘부터 1시간은 꼭 걸어야지"라며 큰 포부를 밝힙니다. 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 하루를 거르게 되면, "에휴, 그럼 그렇지" 하고 포기해 버리곤 합니다. 이것이 바로 심리학에서 말하는 '완벽주의의 함정'입니다.

"운동을 안 하면 안 했지, 10분만 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딱 5분만이라도 하고 오자"고 마음을 먹으며 집을 나섭니다. 신기하게도 일단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가 5분만 걸으면, 우리 뇌에서는 '도파민'이라는 즐거운 호르몬이 나옵니다. 그 호르몬 덕분에 5분이 20분이 되고, 30분이 되는 마법을 경험하게 됩니다. 설령 정말로 5분만 하고 돌아온 날이라 해도 괜찮습니다. "오늘도 어쨌든 나갔다 왔다"는 성취감이 내일의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2. 두 번째 심리 비결: 운동의 목적을 '수치'에서 '행복'으로 옮기기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은 늘 혈압 수치, 혈당 수치를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단순히 "수치를 낮추기 위해 운동해야지"라고 생각하면 운동은 곧 '치료'나 '숙제'처럼 느껴집니다. 숙제는 누구나 하기 싫은 법 아닐까요?

저는 운동의 목적을 제가 사랑하는 것들로 바꿨습니다.

 

- 손주의 손을 잡고 공원을 한 바퀴 더 돌 수 있는 체력

- 친구들과의 여행에서 가파른 계단을 만나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

-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도 아내 옆에서 숨차지 않게 집까지 걸어갈 수 있는 근력

 

이렇게 내 삶의 질과 직결된 목표를 세우면, 운동은 나를 괴롭히는 고통이 아니라 나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고마운 시간이 됩니다.

 

전문의가 말하는 '노인들의 건강에 득이 되는 계단 잘오르는 법' 영상 한번 보세요
https://youtube.com/shorts/9rQYZvWYscg?si=ehwykaTFC-f1q5eS

 

3. 세 번째 심리 비결: 환경이 나를 움직이게 만드세요 (환경 설정의 힘)

의지는 믿을 게 못 됩니다. 70년을 살아보니 의지보다는 환경이 훨씬 강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아침 운동을 가기 위해 전날 밤에 미리 운동복과 양말을 머리맡에 둡니다. 눈을 뜨자마자 고민할 틈도 없이 옷을 갈아입게 만드는 것이죠.

또한, 집 안 곳곳에 운동 도구를 배치했습니다. TV 리모컨 옆에는 '폼롤러'를 두고, 식탁 근처에는 '스트레칭 밴드'를 걸어두었습니다. 눈에 보이면 한 번이라도 더 만지게 됩니다. "운동하러 가야지"라고 결심하는 단계를 생략하고, 그냥 눈앞에 보이니까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꾸준함의 핵심입니다.

*** 폼롤러 - 필라테스나 요가 등에서 활용되며, 척추측만증, 거북목, 어깨 통증 등 근막동통증후군의 보조 치료에 효과적인 도구

필라테스나 요가 등에서 활용되며, 척추측만증, 거북목, 어깨 통증 등 근막동통증후군의 보조 치료에 효과적인 도구에 대한 이미지

*** 스트레칭 밴드 - 근력 훈련과 유연성 향상에 효과적인 도구

근력 훈련과 유연성 향상에 효과적인 도구인 스트레칭 밴드에 대한 이미지

4. 네 번째 심리 비결: 디지털 세상과의 소통이 주는 강력한 응원

8년간 진로진학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이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또한 만만치 않네요. 하지만 지금 제가 블로그를 홀로 운영하며 지치고 힘들다가도,

- 구글에서 4회의 클릭과

- 56개의 페이지가 색인된 것을 서치콘솔 보고서에서 확인한 것

- 그리고 또한 여러 지인분들이 톡이나 직접 전화로 주시는 응원과 격려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혼자 하는 운동은 외롭습니다. 운동 또한 해본 사람들이 늘 관성의 법칙대로 하고 있으니 쉽지만, 습관화되어 있지 않은 분들에게는 고역일 수밖에 없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SNS에 알리십시오.

 

일단은 가족 단톡방에 "오늘 만 보 걷기 성공!"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누군가의 "멋지십니다!", "대단해요!"라는 칭찬 한마디는

그 어떤 보약보다 강력한 운동 촉진제가 된답니다.

만보걷기 운동하기 전에 워밍업하는 이미지

5. 다섯 번째 심리 비결: 내 몸의 작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축하하기

나이가 들면 근육이 생기는 속도가 더딥니다. 하지만 분명히 변화는 일어납니다.

- 예전에는 일어나기 힘들었던 낮은 의자에서 한 번에 일어설 때,

- 계단을 오를 때 무릎의 통증이 미세하게 줄어들었을 때,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스스로를 칭찬해 주세요.

저는 스스로에게 작은 선물을 줍니다. 일주일 동안 계획한 운동을 마친 날에는

- 제가 좋아하는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한다거나,

- 아내가 좋아하는  와인을 한잔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합니다.

- 어떤 경우에는 제자가 선물해 준 향이 좋은 차를 한 잔 마시며 감사해합니다.

 

뇌는 '보상'을 기억한다고 합니다.

운동 뒤에 즐거운 경험이 따라온다는 것을 인식하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다음 운동 시간을 기다리게 된다고 하네요~~~

6. 마치며: 70세의 청춘은 '움직임' 속에 있습니다

처음 이 블로그를 시작하며 구글 메일에서 **가치 없는 콘텐츠**라는 메시지를 받았을 때 잠시 당황했지만, 결국 그것도 제가 블로그를 열심히 시작하고 있다는 증거였던 것처럼 운동 중에 찾아오는 약간의 근육통이나 피곤함도 우리가 살아있다는 건강한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딱 한 걸음만 더 내딛겠다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저와 함께 이 건강한 여정을 포기하지 않고 함께 걸어보시겠습니까?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제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활기차게 만보걷기 시작하는 이미지